안녕하세요 오늘은 덕질모드의 집순이는
휴일날 할일이 없어
거의 집에서 애니메이션이나
보고싶었던 영화나 드라마들을 다시보기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괴수 8호가 눈에 들어와서
다 봤지만
또 다시보기를 해버렸다능!

또 다시 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덕질에 기본인 굿즈를 깡을 해서
제일 인기가 많은 호시나 뱃지!
그리고 주인공 아저씨를 뽑아버렸다능!
그저 애니메이션을 보기만 하고
굿즈깡 이런거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유튜브를 통해 굿즈깡들을 하고 모으는
사람들을 보면서 하게 됬다능..

아침부터 괴수 8호를 보고 나서
저녁이 되어 비도 오는데
홈플러스를 가서
다이소 코너에 들어가 덕질의 기본 카드 케이스를
사보았다능

정말로 오늘 막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없었는데~~~
홈플러스에 가보니 떡하니 있는
괴수 8호 굿즈카드
아... 이런 이런
어쩔수 없는 지름신으로
세개를 질러 버렸다.
다른 굿즈샵보다는 저렴한 것 같다능!

진심..
지금 본 괴수 8호 1기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주인공 아저씨 카프카와 레노
그리고 키코루가 떡하니 나와버렸다.
나는 카드케이스에 딱 맞을 꺼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능

내가 괴수 8호를 보면서 느끼는 거는
그저 청소부였던 카프카라는 아저씨가
힘을 얻어 반인반수가 되어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팀원을 위해 싸운다는 개념이 너무 좋아서
정의가 있어서 보게 되었다.
살벌한 전투 속에 피어나는 전우애와
소꼽친구 미나의 옆에 서겠다는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카프카를 보면서
인생은 참 어떤 식으로 풀어도
판타지처럼 속 시원하이 뚫어내는
쾌감에 내가 애니메이션을 보는것 같다.
그래서 심심하실때 한번 보시라 추천해주고 싶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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